코로나가 휩쓸고간 지구촌, 면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요즘 면역기능이란 무엇인지, 이와 관련된 섭취가능성분(원료)에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2023. 8. 12. 18:39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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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기능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개요입니다.

 

1. 면역(immunity)은 병원체나 물질 및 질병을 발생시키는 여러 요소에 저항 하는 자기 방어체계를 의미하며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같은 외부 미생물 방어만 아니라 내부에서 생성된 이물질을 적극적으로 제거하는 의미도 내포합니다. 예를 들면 산화된 콜레스테롤(OX-LDL)이나 세포부산물, 암으로 진 행될 수 있는 돌연변이 세포를 제거하는 것도 면역세포의 기능입니다.

2. 면역계는 흥선, 림프절, 비장, 골수 등이 함께 구성된 시스템으로 서로 상호 작용을 통해 작동합니다.

3. 면역의 시작은 self(자기)와 non-self(비자기)의 정확한 구분을 통해 self라 인식하면 공격하지 않고(면역 관용), non-self라 인식하면 공격하여 인체 방 어반응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기"와 "비자기" 구분에 오류가 생기면 면 역질환이 발생합니다.

 

4. "자기"를 "비자기"로 오해하면 자가면역질환이나 알레르기가 생긴다. 자신의 신체인데도 공격하는 것이 자가면역질환이고, 보편적으로 먹는 음식, 입는 옷이나 접하는 냄새인데도 면역관용이 작동하지 않아서 알레르기가 발생합니다. 이런 상태를 포괄적으로 면역이 과민하다고 표현합니다.

5. "비자기"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자기"로 착각하면), 공격력이 저하됩니다.

다. 외부의 미생물을 공격하지 못하면 감염(세균감염, 진균감염, 바이러스 감염 등)이 되는 것이고 내부의 돌연변이 세포를 공격하지 못하면 암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를 포괄적으로 면역이 저하되었다고 표현합니다.

6. 면역기능의 정상적 작동을 돕는다는 것은 "자기"와 "비자기"를 정확하게 인 식해서 구분하는 것을 돕고, 면역기능이 과민하다면 개선하고, 면역이 저하되었다면 면역기능을 증진하는 것입니다.

 

■ 면역기능 관련 해부생리의 이해 증진에 관하여

1. 면역은 크게 선천면역과 적응면역으로 나누어집니다.

- 선천면역은 “비자기”에 즉시 작용하는 대신 특이성이 없습니다. 적응면역은 “비자기” 즉 항원에 대한 정확한 정보 파악 후 작용하므로 느리지만 특이적이므로 작용이 강합니다. 또한 적응면역은 면역기억으로 다시 같은 항원 침입 시 더 빠르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선천면역은 가지고 태어나는 자연면역으로 비특이적으로(무조건적으로) 작동하며, 피부, 위산, 점막, 분비물 등의 일차적 방어체계와 대식세포,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 NK 세포 등의 이차적 방어체계로 구분됩니다. 선천면역의 이차적 방어체계에서 대식세포는 탐식작용으로 미생물을 제거 하고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염증반응을 유도합니다. 수지상 세포는 탐식작용 후 항원을 제시하여 적응면역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NK 세포는 미생물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의 표면 구조 변화를 감지하여 제거하며, 암세포 에 강한 면역세포로 유명합니다.

 

3. 적응면역은 특정한 항원에 특이적으로 대응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지상 세포가 항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보조 T 세포(helper T cell)에서 T세포 와 B 세포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T 세포가 매개하는 면역을 체액성 면역이라고 합니다. 인터페론, 여러 인터류킨(interleukin) 등 다양한 사이토칸인이 수지상 세포의 정보 제공 및 세포성 면역, 체액성 면역 활성화 과정에 관여합니다.

 

1) 세포성 면역은 흉선에서 “자기”와 “비자기”를 구분하는 능력을 훈련 받은 T세포가 매개합니다. 주요한 T세포는 보조 T세포(helper T cell), 세포독성 T세포(cytotoxic T cell), 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조 T 세포는 수지상 세포에서 받은 “비자기” 즉 항원에 대한 정보를 세포독성 T 세포나 B 세포로 전달합니다(B 세포는 체액성 면역에서 설명할게요), 세포독성 T 세포는 항원에 감염된 세포를 직접 공격하여 죽이므로 세포성 면역이라고 표현합니다. 조절 T 세포는 지나친 공격으로 자신의 세포eh 공격하지 않도록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조 T 세포는 크게 구분하자면, 1형과 2형 보조세포로 나누어집니다. 1형은 인터류킨-2, 감마-인터페론의 생성으로 세포 독성 T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2형은 인터류킨-4, 5 등이 B 세포를 활성화시켜서 항체를 생성합니다. 특히 2형 보조세포의 활성화가 너무 강하면 IgE가 많아져서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IgE---면역글로불린 E(Immunoglobulin E)  포유류에서만 발견된 항체 개별형(class 혹은 isotype)]

1 형 , 2 형 보조  T 세포

 

2) 체액성 면역은 B 세포가 매개하며 항체가 체액에서 작용한다고 해서 체액성 면역이라 합니다. B세포는 보조 T세포에서 항원 정보를 받으면 형질세포(plasma cell)로 바뀌어서, 항원에 해당하는 항체를 만들어내고, 기억 B 세포(memory B cell)는 다음에 같은 항원 침입 시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면역기억을 수행합니다.

항체는 IgG, IgE, IgA, IgD, IgM 등이 있으며 항원에 결합하여 세포로 침입을 억제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 내에서는 IgG, 점막 및 분비액에선 IgA가 주로 기능합니다. IgE는 상피조직에서 외부항원 침입을 막으나 작용이 지나치면 두드러기,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1형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면역기능 관련 질환 및 병태생리

면역의 기본은 “자기”와 “비자기"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오류가 생기면 면역이 과민해지거나 면역이 저하됩니다.

1. 면역 과민 : 과민하면 안되는 상황에서 지나지체 반응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알레르기(Allergy)는 다르다는 의미의 Allos와 작용을 의미하는 Ergo가 합쳐진 말이라고 합니다. 즉 정상적이지 않은 다른 작용으로 알레르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4가지 형태로 구분되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알레르기인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천식, 피부 알레르기, 음식 알레르기 등은 대부분 1형 알레르기를 의미합니다. 1형 알레르기는 IgE로 인해 비만세포(mast cell)에서 histamine이나 류코트리엔(LT)같은 매개물질 분비로 발생합니다.

 

2. 면역 저하 : 항원을 제대로 공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체력이 약해서 면역반응이 잘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고 사이토카 인의 신호전달 저하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면역이 저하되면 감염이 증가하고 암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신호전달이 과도하면 오히려 알레르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면역기능 개선을 위한 방향성 제시

1. “자기”와 “비자기"의 정확한 구분은 면역기능의 기본입니다.

- 베타글루칸 같은 물질이 이런 구분능력(항원에 대한 인식능력)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상당히 많은 항원은 소화기 점막으로 들어온다. 따라서 소화관에는 항원을 식별하는 면역세포가 다수 존재합니다. 장내유익균은 면역세포의 기능을 도와서 항원식별능력을 올려줍니다. 소화기 점막의 림프조직은 항원식별에 대한 정보를 다른 점막 및 상피세포(호흡기, 비뇨생식기, 피부 등)로 전달해서 전체적인 항원 식별능력을 돕습니다.

 

2. 소화기능 개선이 중요합니다.

- 많은 항원이 입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probiotics의 도움은 물론이고, 적절한 위산분비와 소화효소, 담즙 분비는 항원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간기능이 잘 작동하면 문맥을 통해 유입되는 항원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3. 상피조직과 점막의 저항력이 중요합니다.

- 소화기, 호흡기, 비뇨생식기 모두 결국 항원은 점막과 접촉합니다. 피부도 각질이 있을 뿐 상피조직 측면에서 보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유산균(probiotics), 항산화제(점막 면역에 중요)가 도움이 됩니다.

 

4. 보조 T 세포 균형과 사이토카인의 분비가 중요합니다.

- 면역기능이 잘 작동하려면 1형, 2형 보조 T 세포의 균형이 있어야 IgE 과잉 으로 인한 알레르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사이토카인이 정상적으로 분 비되어야 항원 인식부터 면역자극, 면역세포의 분화 및 활성화 등의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사이토카인 분비가 이상이 생기면 면역이 과민해 질 수도 있고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5. 염증 증상의 억제가 중요합니다. 

- 면역질환은 대부분 염증반응으로 산화적 손상으로 이어지므로 항산화작용 성분이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 지방산은 알레르기 유발에 관련된 류코트리엔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면역기능 관련 음식 및 보충 성분(외국 사용 성분도 포함)

1. 위에서 언급한 베타글루칸, 유산균, 항산화제, 오메가 지방산, 간기능 개선제는 기본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 비타민, 자양강장 음식과 같이 피로를 감소시키고 체력을 증강(보강)하는 여러 음식 및 성분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초유 : 다양한 영양성분이 많으며, IgA, IgG, IgM 같은 항체어ㅏ IGF-1같은 성장촉진인자가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항체나 성장촉진인자는 위산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경구로 흡수가 안되고, 흡수된다고 가정해도 동물의 항체와 사람이 같을 수가 없습니다. 초유를 항체나 성장촉진인자로 설명하는 것은 과장일 뿐이며, 여러 영양성분이 많은 물질 정도로 이해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3. 프로폴리스 : 천연의 항생제라고도 칭하며 항미생물 작용과 항염증, 항산화 작용이 강하다고 합니다.

4. 에키나시아 : 호흡기 면역 증강에 사용됩니다. 인터페론을 증가시키고 T 세포를 활성화시킨다고 합니다.

5. 인삼 : 자양강장작용이 있어서, 소화관 건강 개선 및 면역세포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비타민 A : 결핍되면 점막과 상피세포의 저항력이 약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연과 함께 작용하여 점막 저항력을 강화하고, T 세포 성숙에 중요한 흉선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고함량 복용 시에는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며, 특히 흡연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7. 비타민 D : 면역세포의 분화를 자극하여 면역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습니다.

8. 비타민 C : 항산화 작용을 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서 결합조직을 튼튼하게 합니다. 백혈구 작용을 돕고 아연과 함께 많이 응용되어지고 있습니다.

9. 아연 : 점막 저항력을 올려서 비타민 A의 점막 세포 강화 작용을 도우며, 비타민 A와 함께 흉선 기능을 돕습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비타민 C와도 함께 사용됩니다. 면역세포 분화작용도 돕습니다.

10. 셀레늄 : 여러 효소를 도와서 글루타치온의 재생을 돕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 항염증 작용을 하며, 인터류킨-2(interleukin-2, IL-2)발현 촉진으로 면역기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면역기능 관련 기능성 원료 요약 정보이오니 구독자 여러분 각자의 건강 상황에 맞게

참조하셔서 건강기능식품/건강식품 등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면역력 증진 · 피로개선• 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고시형 원료 : 인삼

2. 면역력 증진 · 피로개선 ·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 ·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고시형 원료: 홍삼

3. 피부건강 · 항산화 · 면역력 증진 ·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고시형 원료: 클로렐라

 

4.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고시형 원료 : 알콕시글리세롤 함유 상어간유

5. 면역기능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고시형 원료 : 상황버섯 추출물

6. 피부건강/장건강/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고시형 원료 : 알로에 겔

 

7. 면역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개별인정형 원료 : 동충하초 주정추출물

8. 면역기능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개별인정형 원료 : 바이오게르마늄 효모, 인삼다당체추출물, 청국장균배양정제물(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 표고버섯균사체AHCC,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 효모베타글루칸, 베타글루칸분말, 실크단백질 산가수분해물(Sil-Q1)

9. 과도한 운동 후의 L-글루타민 보충은 신체 저항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개별인정형 원료 : L-글루타민

 

10.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혈행개선/월경전 변화에 의한 불편한 상태 개선/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고시형 원료 :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

11.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개별인정형 원료 : Lactobacillus sakei Probio65, Lactobacillus rhamnosus IDCC3201 열처리배양건조물, 과채유래유산균

12.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개별인정형 원료: L. plantarum IM76과 B. longum IM55 복합물(NVP1703), 쑥부쟁이추출분말

 

13. 과민반응에 의한 코상태(코 가려움, 재채기, 콧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개별인정형 원료 : 구아바잎추출물 등 복합물(BENDU381), 피카오프레토 분말 등 복합물

14. 꽃가루에 의해 나타나는 코막힘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개별인정형 원료 : Enterococcus faecalis 가열처리건조분말

15. 면역 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개별인정형 원료 : 액상 다래추출물, 다래추출물(PG102)

16. 인터류킨 4 감소를 통한 면역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개별인정형 원료 : 피엘에이지(PLAG, 1-palmitoyl-2-linoleoyl-3-acetyl-rac-glycerol)

 

이상으로 오늘은 면역기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중심으로 관련 원료들에 대한 내용 설명과 요약을 해 보았습니다. 건강은 평소에 건강할 때 잘 지키라는 말도 있듯이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음식섭취에도 어느 정도 늘 관심을 가지시게 된다면 미래에 발생될 수도 있는 어떠한 질병에 대한 예방/방지/최소화를 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공유해 드리는 면역기능에 관한 내용들이 여러분의 이해도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오며 본 글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건강은 곧 가족의 행복입니다.(당건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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